여행 일정이 촉박했기 때문에 바쁘게 움직여여만했고 너무 욕심을 내다보니 몸은 탈이 나고 있었다. 스위스로 건너왔을 때야 유럽에와서 처음으로 자연을 접했는데 역시 자연은 마음을 여유롭게 해 주었다. 그 때 느꼈던 여유가 그대로 남아 있는 사진
여행 일정이 촉박했기 때문에 바쁘게 움직여여만했고 너무 욕심을 내다보니 몸은 탈이 나고 있었다. 스위스로 건너왔을 때야 유럽에와서 처음으로 자연을 접했는데 역시 자연은 마음을 여유롭게 해 주었다. 그 때 느꼈던 여유가 그대로 남아 있는 사진
난 군대에 있을 때 레이더 정비병이었다. 레이더정비병 ojt 노트에는 천둥번개가 칠때 병사가 해야할 일들이 정리되어있다. 수많은 일 중 하나는 옥상에 올라가서 번개가 어디서 치는지 눈으로 관찰하고 번개와 천둥의 시간차를 계산해서 기지로 부터의 거리를 보고하는 일이었다. 매번 비를 맞으며 그 짓을 했는데 다행이 벼락에 맞지 않았다. 어젯밤 바로 그 일을 하는 꿈을 꿨다.
요즘 편의점에서 할 수 있는 일의 종류가 정말 많아졌다. 몇배는 많아진 것 같은데그만큼 점원이 신경써야 할 일의 수도 많아졌을 것이다. 하지만 급여가 그만큼 많아졌는지는 의문이다. 그 많은 종류의 일들을 처리할 수 있게 만든 건 시스템의 힘이지만 결국 점원에게는 일의 깊이는 얕아지고 처리해야할 일의 종류는 늘어나는 결과가…
시부야 교차로. 사람이 많은 것, 모든 신호가 동시에 바뀌어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건넌다는 것. 이런 모습이 생각했던 것 보다 별로 일 수 있다. 하지만 만약에 이 곳에서 누구를 기다린다면.. 오랜 기다림 끝에 수많은 사람 가운데서 그 사람을 찾아낸다면 정말 특별한 장소가 된다.
파란창과 여인과 개들. 암스테르담에 머문건 고작 삼일이었지만 참 분위기가 묘한 도시라는 기억이 강하게 남아 있다. 여러 기억들 중에 이 장면에서는 멋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. 멋드러지게 썬글라스와 붉은색 머플러를 하고 큰 개 두마리를 끌고 가는 이 여인. 강변의 까페도 한산하고 여유로운 느낌.